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lovestory_857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40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6/21 11:44:29
그 옛날 옛적이야기
옛날 오늘의 어른들이
젊었던 시절 이사 가던
모습 생각해 보았습니다.
옛날에 이사 가는 일은
대가족이 살던 집에서
둘만의 집으로 살림을
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앞에서 가장은 수레를 끌고
아기 업은 아낙네는 뒤에서
수레를 밀며 따라 갔습니다.
머리에 수건 두른 부부는
집안 구석구석 먼지 털고
방은 걸레로 닦았습니다.
새로 이사 온 날은 앞으로
무엇을 어찌해서 마련하자
도란도란 살림 늘릴 걱정과
계획으로 밤 잠 설쳤습니다.
하나 하나 만들고 사면서
채워가는 재미가 참으로
행복 했었다고 합니다.
요즈음은
부모님의 도움으로
집을 마련하고 품을
사서 청소를 합니다.
좀 오래 된 집이면 집안을
모두 새롭게 수리 합니다.
이사도 포장 이사로 하기 때문에
주인은 특별히 할 일이 없습니다.
집안 가구도 부모님들이 모두
갖추어주어 걱정이 없습니다.
요즈음 젊은 부부는 부모님이
모두 갖춰 혼인시키기 때문에
별 걱정 없이 살 수 있습니다.
젊은이들의 걱정
시대가 발달하고 변하면서
풍습도 따라 변하였습니다.
여자는 두 사람이 살면서
사용할 집안 가구를 마련하고
남자는 두 사람이 들어가 살아갈
집을 마련하는 것이 보통이랍니다.
요즈음 가구들이 어찌나 다양한지
이름도 다 모를 정도로 많습니다.
가전제품 가격이 너무 높아서
한 번에 다 마련하기 벅차다며
살면서 부족한 것은 채운답니다.
집값도 너무 높아서 사기 곤란한
젊은이 전세 집으로 시작합니다.
그런 저런 이유로 요즈음 젊은이
결혼하기 쉽지 않다고 합니다.
젊은이들의 결혼이 늦어지면서
새로 태어나는 귀여운 새싹
어린이도 수가 줄었습니다.
우리의 미래를 생각하면 곳곳에서
생각지 않았던 일들이 나타납니다.
어떤 이는 말하길 혼기의 젊은이들에게
하늘에서 돈비라도 내려주어야 한답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