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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은 입덧이니까 그런갑다 하겠는데...
게시물ID : baby_24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꾸깃꾸깃
추천 : 3
조회수 : 76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8/06 03:35:32

침은 왜이렇게나와요?

너무 많이나와서 삼킬수가 없어요.

단무지에 식초뿌리는걸 보면 침이 갑자기 나오는것처럼 줄줄나와요.

외출이라도하면 침을 계속 뱉어야하는데 보기가 좀 그래서 한계점까지 물고있다가 뱉었는데 이건뭐... 히드라가 따로없어요.

삼켜보려고해도 바로 속이 뒤틀려버리니까 계속뱉어야하고... 더 미치겠는건 잘때에요.

누워있으면 바로 침이 고이기 시작해서.. 결국엔 준비해둔 침통해 뱉고.. 누워있다 또 뱉고 반복...

지쳐서 어느순간 잠들었다가 깨면 다시나오고... 계속 입에 뭘 머금고있으니 입아구가 아프다고해야하나 그런느낌이구요

침을 계속뱉을수없을땐 사탕을 머금고있는데 본래 단걸 별로안좋아해서 연속으로 사탕만 계속먹고있으면 달아서 미치겠어요ㅡㅡ;

입덧끝나면 이것도 끝나겠지하고 기다리고는있는데 여태 못자니까 화가나서 분풀이좀 했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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