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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키우다 경험한 놀라운일 썰 풀어봅시다
게시물ID : baby_24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빠1호
추천 : 12
조회수 : 1033회
댓글수 : 43개
등록시간 : 2014/08/05 21:57:27
우선 저부터

작년 12월에 둘째가 나왔는데  신생아 접견실안에서 유독 많이 울었어요. 
오유에서 언젠가 3-5세 아이들은 신생아랑 말이 통한다는 소리를 듣고 딸에게 재미삼아 물었어요


현진아 동생이 왜 운데. 머라고 말해 했더니?
 
 4살배기 첫째딸이 말하길 "동생이 너무 춥데"래요. 

현진이가 어떻게 알아? 라고 되물으니. 

대답은 안하고 씽긋이 웃네요. 

왜 그래 대답 못하는거야?라고. 되물으니

"웅" 이라고 말하고  딴짓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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