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쌤, 이 문제 잘 모르겠어요. 적분은 어떻게 하는 거에요?"
과외 선생
"저, 적분 ... 그게 뭐더라 ... ?"
학생
"뭐여, 이 븅신 새낀. 시방 니 고딩 수학 과외 선생이잖아..."
or
학생
"쌤, 신문왕(神文王)이 한 일이 뭐에요?"
과외 선생
"어... 신문(newspaper) 같은 걸 끼얹나?"
학생
"니 국사 과외 선생이다. 머저리 자식아."
이거랑 똑같단 말입니다.
그런데 국방부장관이 그런 것조차도 모른다면,
도대체 뭘 알고 있고,
무슨 생각을 하고 있고,
뭘 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
진짜 한민구, 정말 제대로 된 양반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