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안,이 모두 정치를 이해관계로 접근하는 사람들입니다. 문재인도 원칙과 이해관계로 정치하고있고요. 차이라면 이해관계가 개인의 영역이냐 국민까지 확대됐느냐의 차이 입니다.
어느 정치인이던 감성적 접근을 하면 눈을 어둡게 하고 판단력이 흐려질 여지를 주는겁니다. 호구잡히는거에요. 박사모가 바로 그 대표적인 예 이지요.
민주주의의 시민으로서 옳은 선택을 하려면 스스로 피곤해져야 합니다. 피곤하리만치 까다롭게 예민하게 정세를 바라보고 정치인들을 경계하고 평가내려야 합니다. 그래야 사기를 안 당해요. 이미 한번 당했다면 또 당하지 않아야 해요. 어줍잖게 정치인한테 기회주고 또 당하면 그건 진짜 호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