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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개인적으로 여시랑 반모가 고맙네요..
게시물ID : freeboard_8566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多魔다마道士
추천 : 12
조회수 : 631회
댓글수 : 35개
등록시간 : 2015/05/18 19:53:18
제목 없음.jpg

버거먹었네요. 에세랄에서. 사건당일날 열받아서 소주한잔먹고 
싸지른 똥글이 원인이군요. 이제 한숨돌렸나 보군??
일주일지난 똥을 헤집는거 보니..내똥이 냄새가 좀 심하긴하지

중이 싫으면 절... 아니 절이 싫으면 중이 나가면 그만인거고.
내 나가더라도 절 망하라고 염불은 열심히 외 드리리다. 
게시글 다지워 달라고 내용증명 보내려고 해요.
그까이꺼...핫핫..머라고.. ㅠㅜ 살짝 눈물이 날라 그르네요. 
쎈척해도 아쉬운건 어쩔수가 없....;;
지우기전에 그간 남긴글을 몇개 봤거든요. 

제대이후에 복학,취업 고민 노통서거의 안타까움, 연애상담부터
장비 질문,답변들. 리뷰들..내 20대 초반부터 30대중반까지가 
모두 오롯이 녹아있는글들....  

여튼 버리기로 했으니 이제 확실히 버려야죠.
인자 오유인이 되렵니다. 그리고 여긴 지켜야죠.
일주일정도 지내보니 왜 여길 이제야 온거지 싶어요.
에세랄 뉀네들? 시큼~~ 한 겨털냄새 가득한 글만 보다가
오유오니 세대가 다양한만큼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 
사람들. 능력자들. 돈주고도 못살 풋풋함들... 그리고 따듯함.
오히려 분탕쳐준 여시가 고맙고, 병신같은 두부반모가 고맙습니다.

우연이 아니라 필연인 느낌이랄까? 
여튼 둥지한번 잃었으니, 다시는 여길 잃고싶지는 않군요.
여러분 이정도면 오징어 해도 되겠죠? ^^ 

꽃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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