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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외' 문재인, 활동비 전액 사비로 충당
게시물ID : sisa_8563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닥호
추천 : 32
조회수 : 1658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7/03/01 16:29:49

‘대선 재수’에 도전 중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현재까지 선거(경선) 관련 활동비용을 모두 사비로 충당하고 있다. 현역 국회의원이 아니어서 공식적인 정치후원금을 모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문 전 대표는 우선 사비로 경비를 충당하고 당 예비후보 등록일인 지난 13일 이후 지출한 활동비용은 후원금으로 사후 정산 받을 계획이다.

문 전 대표 측은 조기대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선거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당내 경선이 4월 초 마무리된다고 가정할 경우 경선 비용은 8억원 미만이 될 것이라는 게 문 전 대표 캠프 예상이다. 문 전 대표는 2012년 민주통합당 경선에서 8억6414만6000원을, 대선에서 28억9001만2000원을 지출했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보고했다.

문 전 대표는 활동비 마련을 위해 최근 자신이 소유하고 있던 법무법인 부산의 지분을 모두 처분했다고 한다. 지난해 7월 국회가 공개한 ‘제19대 퇴직의원 재산공개’에 따르면 당시 문 전 대표는 22.5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고, 출자가액은 8370만원이었다. 출간서적 판매에 따른 인세도 활동비의 주요 수입원이다. 2011년 출간한 ‘문재인의 운명’은 현재까지 약 30만부가 팔렸고, 지난달 펴낸 대담집 ‘대한민국이 묻는다’도 10만부 이상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문 전 대표 스스로도 “인세가 큰 도움이 됐다”고 말한 바 있다.

출처 http://v.media.daum.net/v/20170301050305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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