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고인이 되신 SF 소설가 '이토 케이카쿠' 선생의 유작 [ 학살기관 + 하모니 ] 가
애니메이션화를 결정 했다고 합니다.
이 소식은 지난 봄에 개최된 '노이타미나 신작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발표회' 에서 처음으로 알렸으며,
최근에 공식 홈페이지 오픈과 더불어서 키비주얼 및 티저 영상을 공개 했다고 합니다.
- 학살기관 -
- 하모니 -
애니메이션 제작사는 아직 미정으로 캐릭터 원화에는 [ 레드주스 redjuice ] 가 담당할 예정이라고 하고,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2015년도에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학살기관의 스토리를 살펴보면..
'9.11 테러' 이후 격화일로를 치달은 '테러와의 전쟁'은 보스니아의 수도,
사라예보가 개인이 만든 핵폭탄 때문에 소멸된 이후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선진국들은 개인정보인증을 이용,
엄격한 관리체제를 구축하여 사회에서 테러를 모조리 쓸어버리지만,
후진국에서는 내전이나 인종청소가 무서운 속도로 증가하고 있었다.
그러한 일련의 사건 배후에 항상 언급되는 미국인 존 폴.
미 정보군 특수검색군 i 분견대의 클라비스 셰퍼드 대위는 체코, 인도, 아프리카의 땅에서
그 그림자를 쫓지만.. 과연 존 폴의 목적은? 그리고 대량학살을 일으키는 '학살기관'이라는 것은?
이렇게 나왔다고 합니다.
티저 영상의 나레이션에는 애니성우 '하나자와 카나' 양이 참여했다고 하네요.
제28회 일본 SF 소설 대상을 받은 작품인 만큼 이번 애니메이션화에서도 좋은 재미를 줄수 있었으면 합니다.
프로젝트 이토 PV 유튜브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