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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가장의 휴일
게시물ID : lovestory_856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2
조회수 : 28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6/08 10:15:21
가장의 휴일
 

개발이 되기 전 서울 강북
봄에는 진달래 만발하던 산
 

개발의 바람타고 산을
밀고 놀이공원 만들더니
 

지금은 북 서울 공원으로
또 새롭게 다듬었습니다.
 

둘레는 조선시대 궁중의
여인들이 잠든 초안산이
 

세월 따라 숲이 되었고
숲은 공원이 되었습니다.
 

숲으로 아이들을 따라
휴식을 하러 갔습니다.
 

가장들이 쉬는 날 이웃
주변 들레 젊은 부부들이
 

어린이들과 빼곡하게 모여
휴식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시원한 물보라를 일으키며
높이 솟아오르는 물기둥들
 

물기둥과 미끄럼틀 아래는
어린이들이 가득 모였습니다.
 

시대적인 차이
 

요즈음 어린이들은
타고난 피부도 고우면서
 

말하는 것 행동하는 것이
또랑또랑하며 똑똑하고
 

노는 것도 옛날 어린이들과
차이가 많이 나는 듯했습니다.
 

물질적으로 풍족한 세대로
가지고 놀 장난감도 많고
 

옷 종류 모양 색상이
다양하고 옷매무새도
예쁘고 귀여웠습니다.
 

지나간 날들의 옛날에는
영양 부족 어린이가 많아서
 

늘 먹을 것을 달라고 했고
부모는 마음이 아팠습니다.
 

요즈음은 먹을 것이 넘치는
갖가지 간식들이 풍족합니다.
 

부모의 경제력이 좋아서인지
지난날과 비교하면 삶의 질이
많이 향상 된 것을 실감합니다.
 

인간의 끝없는 욕심
 

사람은 누구나 이웃보다 내가
좀 더 풍요롭기를 희망합니다.
 

남이 보기에도 많이 가진듯한
그 사람들도 좀 더 가지고 싶어
온갖 일을 꾸며 문제를 만듭니다.
 

요즈음 뉴스에 어느 여인네가
왠지 고개를 바로 들지 못합니다.
 

넘쳐나는 돈의 힘으로 주변 이웃에게
눈알 굴리던 모습을 슬쩍 감추었습니다.
 

어른들 말씀에 벼는 익을수록 사람은 배우고
아는 만큼 고개를 더 숙인다며 늘 겸손 하라 했습니다.
 

그리고 조금 부족한 것을 채우면서 사는 것도 즐거움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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