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산 남징어
갑자기 제육볶음이 땡겨서
집앞 시장가서 후지 만원 어치 사왔는데
그냥 한근만 달라고 할껄 양이 엄청남...
대파도 한단 2천원 주고 사옴
소주대신 먹다 남은 매화수, 고추장, 고춧가루, 마늘, 설탕, 간장. 대파..
그 많은걸 한방에 다 버물 버물 하다 보니까 허전...
집에 있는줄 알았던 양파가 없음;
그냥 일단 대파를 많이 넣긴 했는데 양파 사다가 넣어야 될까요??
시장서 오는 길에 음료수 사느라 마트 들럿는데
사장이 대파를 흘깃.. 눈초리가 영..
쌈채소도 사올껄 ㅠㅠ 아 귀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