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교육부가 오는 16일 실시될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유의 사항을 발표했다. 이번 수능부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도 다른 수험생들과 같은 고사실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됐다.
7일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안내 사항을 발표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KF94(또는 이와 동급) 마스크를 상시 착용해야 한다. 점심 식사는 시험장에 별도로 마련된 장소에서 할 것을 권고한다. 시험 당일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수험생은 KF80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한다. 마스크를 준비하지 못한 수험생은 감독관 등을 통해 시험장에서 보유 중인 마스크를 받아 착용할 수 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221314?sid=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