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언더그라운드 밴드 결성..
롯데월드락 페스티벌 2위..
2002년, 밴드 결성 2년 만에 300회 공연..
윤도현 콘서트 오프닝 게스트 참여...
2003년, 발매한 1집이 온라인 차트 상위권 랭크, 후속곡 차트 상위권 랭크..
SBS 가요대전 록 음악상 수상
2005년 2집 발매..
발매 1주만에 각종 온라인차트 1위 휩씀
후속곡 역시 대부분의 음원차트 1위 석권
이 후속곡은 당시 국민 애창곡 순위 5위, 노래방에서만 1,128만번 불림..
또 다른 후속곡 역시 1위. 당시 라이벌은 가요대상 싹쓸이한 김종국..
Mnet 엠카운트다운 역사상 한 개의 앨범에서 3곡이 1위를 석권한 트리플크라운을 최초로 달성한 앨범
MBC 음악캠프 5주 연속 1위
SBS인기가요 트리플크라운 석권
KBS 가요대상 최고 인기 가수상 수상
2006년 3집 발매
한국 모든 차트에서 상위권 랭크
2006년 독일 월드컵 붉은악마 공식 응원가 참여
전체 수상 내역
2004년 SB 가요대전 록부분 수상
2004년 서울가요대상 록부분 수상
2005년 KBS가요대상 본상, 최고 인기상
2005년 골든디스크상
2005년 엠넷 아시아 뮤직 어워드 록 부분 최우수상
2006년 SBS가요대전 본상
2006년 골든디스크 본상
그리고 2007년
해체...
그 뒤로 8년이 지난 지금.....
그들이 돌아온다고 합니다..
물론 락매니아분들이 보이시기에...
락에 대한 조예가 깊으신 분들이 보시기에...
음악에 대한 깊은 지식들이 많으신 분들이 보시기에...
이들은 그저 작은 락 변방국의 젊은 밴드에 지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예능 프로에 나오는 메인 보컬을 향해..
그의 미숙했던 보컬솜씨와 유려한 외모를 향해...
락커가 아니라는 비판을 던지기도 했었습니다.
너무 상업성으로 치우친 밴드가 아니냐 질타도 했고
실력이 아닌 얼굴로 밀고 나가는 밴드라고 비아냥 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가장 힘들고 지쳤을 때
노래로 저를 도닥여 주었고
지금도 노래방 애창곡인 "가시"라는 노래를 선물해 주었고
힘이 되어준 "버즈"라는 밴드가 돌아온다고 하니
벌써부터 설레고 기대가 됩니다.
오늘 버즈 티저가 나왔다고 해서 봤는데
옛 향수를 잘 자극해주더군요.
"누구나 버즈였다"
저도 그 누구나 중 한 사람이었던 것 같네요 ㅎㅎ
(솔직히 남자 분들 중에 버즈 노래 한 번씩은 다들 들어보셨잖아여 ㅎㅎ)
솔직히 요새 핸드싱크 난무하는 아이돌 밴드들 사이에서
그래도 밴드의 대중화를 이끈 한 그룹이 돌아온다는 소식은 반길만한 좋은 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버즈 흥해라~~~
<버즈 티저 유튭 영상 퍼옴>
출처 : buzzrockin.co.kr
PS. 티 졸라 공감가는 건 둘째치고 여배우 누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