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문재인의원에 대해 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끄적여 봄
게시물ID : sisa_5423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금리와환율
추천 : 5/3
조회수 : 661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4/08/04 11:59:39
너무 이상론 만을 펼치는것은 오히려 역효과라고 봅니다.

적절히 타협하면서 이기는 진보로서 활로를 모색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다만 이게 가장 문제겠지요...

문재인 의원에 대한 반대쪽 의견들 중 대다수는(적어도 제 주위에서는)

문재인은 임팩트가 없고 이상주의자 같아서 지지하기 힘들다는 군요.

같은 이유로 우리역시 뜬구름 잡는 소리하고 앉아 있는 안철수를 증오하지 않습니까?

역지사지의 마음가짐으로 상대의 나은 점은 겸허히 인정하고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간다면

대선에서도 충분히 승산 있으리라 봅니다.

사실 오유에서는 문재인의원이 차기 대통령감이라면서 지지자가 많은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현실에서 문재인의 그릇을 대통령감으로 보는 사람들은 드물더군요.

물론 제 주위에 새정연에 반감을 갖고 계신 분들이 많고 새누리 지지자들도 대다수 이기 때문인 것도 없지 않아 작용했겠지만

적어도 제가 느낀 문재인 의원의 차기 대선 성공 여부는

미지수라는 겁니다.

뭐냐면, 국민들 뇌리에 아로새길만한 그 무언가가 부족하다는 겁니다. 하다못해 독재자 자식이라는 타이틀이라도 없는게 아쉽더군요.

아직 우리나라 국민들 수준에서는 인권이니 평등이니 이러한 개념보다

밥그릇을 지켜줄 그 무언가가 더 절실한게 사실입니다.

대선까지 3년 남았습니다.

저는 문재인 의원을 지지하지만 대통령이 되려면 수구들의 범위를 콘크리트 층으로 제한시키면서 철새표를 다수 확보하는게

돌파구일 거라고 생각됩니다.

이상 지하철에서 문재인의원을 빨ㅇ이라고 비난하는 장년층을 보고 회의감이 들어 끄적여 본 시민이었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