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일지 아닐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고민거리 한번 털어보게유....
나이91 양띠 에 월 360받고 공장 쪽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급여가 쌘만큼 제 개인 시간이 없지요.. 출퇴근 외 1시간 ..자유시간 그리고 취침..잠을 많이 못자거나 충분한 휴식이 없다면,
그다음 일하는데 지장이 너무 큽니다..잘못하다간 불량 및.. 큰사로고.. 손가락한번 크게 다쳤었죠.. 물론 부주의 및 근무 태만이 요인 이겠지만요..
다름이아니고, 제심정은 이렇습니다.
91에 ..월 360 저는 정말 돈에 대한 고민은 없습니다..
적금도 들어놓고 나중을 대비해 연애 및 결혼 그리고 직급 상승 을 생각했을때 말입니다...
하지만 지금 나이에 이상하게 공부를 다시 하고싶다는 생각이 너무나도 많이 나더라구요..
근 2개월 동안...모르겠습니다.. 하...
어디선가 자꾸 메아리를 쳐요..공부하고싶다고 공부해서 또다른 길이 펼칠지 모르겠다는 ..그런..
요상한 환상일지도 모르겠지만..
메아리를 치더라구요....
하던일 하면서 틈틈히 공부하자니.. 너무 짧고..그러기에 저의 또다른 목표를 달성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오래걸릴거 같고..
그러다 괜히 또 허탈과 절망에 ..꿈을 다시 포기하게될거같고..
하..제나이 때 또래들이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있을거라 생각됩니다만.. 꿈에 대한 갈망..이랄까..
어떻게 해야만 좋을까요....
그냥 두서없이 적은 제 고민 한번 읽어주셔서 고맙고.. 좋은 한주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