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ntertain.naver.com/read?oid=241&aid=0002754608 미카엘 하네케 감독은 지난 9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 프랑스와의 인터뷰에서 "미투 운동은 남성 혐오로 가득차있어 염려된다"며 "마녀 사냥"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새로운 청교도는 모든 형태의 에로티시즘에 대한 십자군 전쟁을 두려워하게 만든다. 더 이상 섹슈얼리티에 대한 깊은 인식을 할 수 없게 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강간이나 어떤 형태의 성폭력도 처벌돼야하지만, 나는 증인이 없는 역겨운 히스테리와 비난을 우리에게서 발견한다"고 밝혔다.
또 미카엘 하네케 감독은 "증거가 없을 때에도 사람들의 삶을 파괴한다. 언론에 의해 살해되고 삶과 직업은 망가졌다"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