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시 부터 안국역 쪽에서 1인 시위 하고 왔습니다.
친박단체들이 떼로 몰려와서
헌재 앞을 전쟁터로 만들고 있습니다.
드러눕고 경찰 때리고
저는 맞은편에 있었는데
경찰방패를 발로 차는소리가 건녀편까지 들렸습니다.
지나가던 친박단체 참가자들이 저한테 욕하고 때리려고
했는데 다행이 별일은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최종변론일 이여서
작정을 하고 나온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폭도들입니다 폭도!
경찰이 주민들 보내주는데 자기들은 왜 않보내주냐?
빨갱이는 통과시키고 애국보수는 왜막냐?
전라도 경찰이라서 보내주는거냐?
타도지역 경찰이면 않그런다 하면서
생떼를 쓰고 억지부리고 있습니다.
친박집회에 참여자한테 물어보니 JTBC욕
이정미 재판관 남편이 통진당이다
어쩌고저쩌고 하며서
오늘 헌재 앞에서 1시간씩 교대를 하면서
밤샌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