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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3당, 황 대행 탄핵안 공동 발의키로
게시물ID : sisa_8554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닥호
추천 : 25
조회수 : 62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2/27 16:49:21

우상호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리 탄핵은 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이 탄핵안을 공동 발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발의하기로만 합의했다"며 "발의시점 협의는 내일 얘기한다"고 설명했다.

 

우 원내대표는 "현행 제도상 3분의 1이 발의하고 과반수가 찬성하면 탄핵안이 통과된다. 3당 합의가 지켜진다면 황 대행은 국회에서 탄핵된다"며 "이는 지난주부터 경고해왔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그는 특검법 개정안과 관련, "법안은 초안을 만들고 있다. 이건 야4당이 얘기를 같이 해야 한다"며 "정의당, 바른정당과 초안을 합의해 문안조정 등 실무 작업을 끝내면 수석대표 간 협의로 법안을 발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며칠을 할 것인지, 박영수 특검팀을 어떻게 할 것인지 두 가지 내용이 중심"이라며 "공소유지의 경우 지금 검사를 돌려보내면 공소유지가 불가능해진다. 그럼 법문이 (공소유지를) 방해하는 것이니 그것도 담는 게 좋겠다"고 부연했다.

그는 특검법 개정을 통한 수사기간 연장일수에 대해서는 "우리는 30일 연장을 생각하는데 30일을 할지 50일을 할지는 각 당의 의견을 듣겠다"며 "30~50일 이하에서 욕심을 부리는 게 아니라 애초 특검법 범위에서 생각하자는 게 우리 당 입장"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7796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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