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째 보급기 사용중인 허접한 캐논 유저입니다 :-)
첫 입사하고 처음으로 받는 휴가에 저는 해외가 아닌 국내 여행을 택했습죠.
순천은 제가 거의 매년 찾아가는 도시 같습니다. 12년, 13년, 14년 매년 갔네요.
12년에 갈때는 350D였고 사진기를 그정도로 잘 다루지 못해 찍지 못했고
13년 갔을 때는 겨울 내일로였어서 삭막한 느낌이었습니다.
늘 순천만을 보면서 여름의 순천만은 어떨까 생각했는데 드디어 담았습니다!
(그것도 이번에 새로 장만한 10-18로!)
광각이 주는 광활한 느낌은 아름답기 그지 없네요. 무보정은 아니고 HDR 약간 이용해 봤습니다.
여러분들도 순천으로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