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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는 이야기
게시물ID : lovestory_855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33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5/30 10:29:09
사람 사는 이야기
 

동네 골목에 있는 재래시장을
가면 상품 다듬는 상인들의
부지런한 모습을 봅니다.
 

깨끗하고 먹음직하게 상품을
정리하고 손님을 기다립니다.
 

재래시장에서만 가능한
한줌 더 가격도 조금씩
 

감해주는 맛으로 주부들은
재래시장을 자주 찾습니다.
 

단골은 좀 더 특별한
서비스를 받기도합니다.
 

이런 일은 조금도 특별 할 것이
없는 평범한 민초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일상의 모습입니다.
 

두 번째 이야기
 

도시 큰길가에 있는
소규모 작은 상가에서도
민초들 사는 모습을 봅니다.
 

이렇게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며 우리는 남다른 삶의
남다른 희망을 봅니다.
 

날이 저물면 젊은이들이
삼삼오오 모여드는 도시의
화려한 밤 즐거움이 있습니다.
 

밤이라는 색다른 환경으로
이웃과 쉽게 어울릴 수 있는
 

그 곳 특유의 문화가 만들어지는
신촌 네거리 밤 문화는 만나보지
 

못한 사람들은 그들의 특별함을
전혀 알 수 없다고 말 합니다.
 

서울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젊은이라면 다들 가보았을
 

신촌 네거리에 펼쳐지는
특별한 밤 문화를 한 번
 

즐겨보지 않고 요즈음 신세대
젊은이라고 말 할 수 없답니다.
 

노년의 여유와 문화
 

한낮 종로거리를 가보면
그곳에서는 또 다른 문화를
생각 못했던 환경을 만납니다.
 

여기저기 노인들이 웅성웅성
둘러서서 나름의 인생철학을
 

또 어떤 이는 나름의 정치적
소신을 열심히 이야기 합니다.
 

다들 살아온 경력들이 있어서
자기의 주장이 아주 강합니다.
 

집에서 받은 작은 용돈으로
점심 마음에 점 가볍게 찍고
하루 긴 낮 이렇게 보냅니다.
그 곳 만의 그들만의 특별한
문화가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젊은이들은 이해 할 수 없는
하지만 나름의 문화를 만들고
 

지난날 화려 했던 기억을 돌이켜
찾아내고 자랑 하면서 나름대로
행복한 자신의 여생을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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