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뻥...
어머니가 새집 이사 했다고...
새 장농 갔고 싶다고...
이케아 가셔서...
배송비까지 26만원 줫다면서...
조립은 해야되~
하셔서...
그까짓 장농 조립 모... 별거 있겠어...
했지만 ㅠㅠ
집에 와서 보니 엄청난 박스가 4개가 딱~;;;
흐음...
집안에 소프트웨어인 동생녀석이 여행에서 안돌아와서...
하드웨어인 혼자 해보겠다고...
책을 폈지만... 엄청난걸 봣어요...
그래... 여기까지는 모... 좀 무겁네... 했지요 ㅠ
조립해갈수록 미국아이들에 그림실력과 ㅠ 내 머리에 한계가 오더라고요...
겨우겨우 하고 있는데...
소프트웨어 동생녀석이 등장 ㅠ
힝~ 오빠 이거 못해먹겠어 ㅠ
동생녀석이 열심히 그림을 보더니 지시를 해주더라고요
이리 끼고 저리 끼고 이리 끼고 저리 끼고
대충 이건 장농 형태까지 나온거네요 ㅠ
집이 좁아서 이건뭐... 늘어놓고 조립할순 없어요 ㅠ
정말 순서대로 박스 잘열어서 해야되요 ㅠ
밑에 붙일때가 가장;;;
난해했어요;;;
옆면 붙이는데 와;;;
보면서 끼울구멍이 너무 많아서;;;
동생이랑 하다가 잘 안맞아서 끙끙거리니...
물병도 못따는 와이프가 나 이거 들수 있어 했지만...
실패 ㅋ.....
ㅋ....
뒤에 이제 못판으로 박아야되서 뒤집기 시작했어요 ㅠ
소프트웨어지만 힘 좋은 여동생이 도와줘서 쉽게 뒤집었어요 ㅋ...
역시 장사 ㅋ...
이게 조립하다보니 손발 떨리고...
사진 찍기도 싫고...
언능 하자...
하고...
했더니... 5시간만에 조립끝~~~!!!!!!!!!!!
밑에는 완성 사진이에요 ㅋ...
정말...
정말...
지옥이에요...
제일 힘들었던건...
저 문짝과 ㅠ 서랍 ㅋ...
서랍 정말 탑오브탑이였어요 ㅋ...
물론 밑에 나무 잘못보고 집어넣어서
틀렸지만요...
엄마는 몰라요....
근데...
어머니가 다음에... 빨간장농 이쁜거 봤다고 또 사오신다고 하시네요...
멀리 여행가야지...
출처 |
이케아 장농 조립한번 하고 피곤에 쩔어 출근했어요...
엄마가 또 사온대요 ㅠ
여행 갈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