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 된 딸내미 키우는 애기엄마인데요...
갑자기 가을립스틱을 사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집앞 백화점에 갔다가 디바가 명성에 걸맞게 넘 이쁘더라고요?!! 쿨톤용 버건디~~
브라운계열 립스틱들은 여름쿨인 저에게는 넘나 90년대 갈색립 아줌마로 발색되는것...ㅠㅠ
그래서 디바를 사야겠다?!했으나 품절인데다가
새로나온 립텐시티 립스틱중 블랙색상을 사야겠다는 생각에 (립텐시티 중 한정이라 품절....)
미국 맥 공홈에서 직구했습니다~~
미국 내 무료배송에 스트롭크림 샘플까지~~
그런데 택배가 내일이나 낼모레 오겠네요?!!
남편은 월화 휴무예요.... 남편에게 비밀로 제 비상금 카드로 긁었는데요...ㅠㅠ
집에서 애보는 애엄마가 피뻘건 립스틱에 시커먼 립스틱까지?!! 보면 분명 뭐라뭐라 한참 설교들을듯~ㅠㅠ
택배아저씨 제발 남편 낮잠잘때 와주셨으면 ㅠㅠ
화장품은 넘나 기대되는데 딱걸릴까봐 걱정이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