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생각없이 검색을 하다보니
박영수 특검이 이미 몇년전에 커터칼로 테러를 한번 당한 적이 있더군요.
당시 바다이야기 건으로 재판중이던 피고인을 변호했는데
상대방 원고가 커터칼로 변호를 맡았던 박영수 변호사를 테러한겁니다.
내가 만약 박영수 특검이었다면...
지금 집앞에서 야구방망이를 들고 흔들어대는 사람들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할까요....
아니 박영수 특검뿐만이 아니고
그 가족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요...
돌아오는 명예나 금전적인 이득도 그닥 크지 않는 특검...
여러가지 생각들을 하게 하는 시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