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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는 시작일 뿐이다.
게시물ID : sewol_33597짧은주소 복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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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1
조회수 : 26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8/02 18:59:40
굿뉴스가 기쁜소식선교회(구원파) 소속인 것은 일려진 사실이고, 기독교계에서도 구원파, 즉 이단으로 분류하고 있다.
어찌보면 굿뉴스가 지금 에볼라 공포를 이용해 관심병 종자처럼 집중 조명을 밝힐 지도 모르겠다.
선발대는 이미 출국했고, 현재 후발대는 취소된 상태다.
이제 남은 것은 그들이 에볼라 바이러스를 추출하던가, 감염되던가 등으로 해서 다시 귀국하는 일이다.

이 일은 막을 자는 없다. 정부도 막지 않을 것이다.
구원파들 또한 정권과 유착관계가 깊기 때문이다.
그리고 언론에서는 감염자수 제로 다행히라는 보여주기식 기사나 나올 것이다.

하지만 에볼라는 잠복기가 열흘 이상이기 때문에 당연히 그들에게 아무런 증상도 없이 일상 생활을 할 것이지만...
이 에볼라 바이러스를 추출하여 접촉 및 공기로 살포하는 등의 추악한 짓을 저지른다면...
상상이 가겠는가?

그들이 원하는 것은 이것이다. 세월호를 통해 구원파를 짓누른 국민들에게 댓가를 톡톡히 치르겠다는 것이다.
국민들이 절망하고, 구원파를 잘못 건드린 댓가를 국민들이 당하게 되면, 구원파들은 더욱더 기세등등할 것이다.

흑사병을 기억하는가? 세계역사책에 질리게 나오는 대목이다.
교과서에는 안나왔지만, 흑사병이 유행하는 시절 종교는 최고의 황혼기였다.
흑사병은 신이 인간에게 시험을 준 것이라 믿고, 종교를 전파했다.
물론 전파하려 한 그들은 그들답게 흑사병에 걸려 죽었지만.

그러나 흑사병이 지나간 이후 종교는 위기가 닥쳐왔다.
그리고 종교가 개인화가 된 시점이기도 했다.

종교는 인간을 대상으로 위기로 사업하는 인류 역사의 뼈대깊은 "사업"이다.
위기가 고조되면 종교계들은 인간들에게 절망을 주어 그들에게 입단을 권유한다.
지금 그 위기를 조장하기 좋은 소재가 하필 "에볼라 바이러스"가 될 수도 있다.

지금 이단들이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협박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한국 기독교계들은 침묵하고 있다.
이단이 지금 사탄을 데리고 오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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