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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일
게시물ID :
specialforce_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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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10월12일
★
추천 :
1
조회수 :
58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1/01 01:03:48
새로운 11월의 시작!!
자꾸 친한 형이 미팅 같이 나가자고 하는데 아무리 거절해도 막무가네니 당황스럽다.
내가 미팅을 안나가려는건 너무 인위적인거 같아서...난 어리니까 좀 더 로맨스가 있었으면 싶다 ㅋㅋㅋ 예를들어 아침 점심 저녁으로 롤 솔큐를 돌리는데 그때마다 한 사람을 같은팀으로 만나고, 친추를 걸어서 대화를 해보니 같은학교 사람인거임. 그래서 공강에 만나서 밥이나 한번 먹기로 하고 사랑이 꽃피는거지...
근데 ㅋㅋㅋ
나 이거 진짜로 있던일임.
공강에 만나서 밥 한번 먹는거 까지만...상대가 남자 선배라는거 빼고...
놀랐음. 세상 참 좁다는걸 그때 느꼈었는데 ㅎㅎ
요즘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그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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