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이란 ?
세상을 살면서 세상사는 이야기
어른을 대하는 기본예절에 관한
이야기를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틈틈이 자손들에게 들려주신
그 것들이 구전 동화입니다
자식을 바르게 가르치려고
효행과 선행을 바탕으로
만들어 입으로 전했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이야기들이
수 천 년 흐르면서 우리민족
정신 바탕이 다듬어졌습니다.
이야기의 핵심은 권선징악
누구나 언제나 자신이 행한
모든 행동 선행 악행의 결과에
책임 져야한다고 가르쳤습니다.
자신의 행동에는 인과응보 상과
벌이 반드시 따른다고 했습니다.
소통 방법
옛날에는 이런 방법을 통하여
집안 어른들과 어린이들 간에
틈틈이 소통이 잘 되었습니다.
동네 정자나무 그늘 어른들이
인사 하는 젊은이를 누구 집
자손인가 물었고 참 잘 배우고
잘 가르쳤다고 칭찬 했습니다.
요즈음 젊은이는 어른들 말씀
귀담아 듣지 않는 경향이나
습관이 생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서로 얼굴 보고 이야기
해 줄 수 있는 어른도 없답니다.
어린 자식들에게 해줄 귀 솔깃한
이야기 자료들이 없기도 하지만
요즈음은 혼자서도 얼마든지
즐길 수 있는 것들이 곳곳에
다양하게 발달 되어 오히려
어른들 이야기를 귀찮다는
어린이도 많이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어른들 이야기는
답답하기 때문에 들으려 하면
싫증나서 듣고 싶지 않답니다.
시대적 변화
세상사는 모습 핵가족으로
단순하게 사는 것이 습관화
예전 어른들 밥상머리 교육
이미 오래전에 사라졌답니다.
생각나면 각자 알아 식사 하고
각자가 필요 한 말만 간략하게
가끔 자식과 진지한 이야기도
바쁘다며 핵심만 말하랍니다.
세상이 복잡 다양 심한 경쟁
나 혼자 머뭇머뭇 하다가는
따라갈 수 없어진답니다.
부모 자식 간의 소통은 서로 얼굴 보며
하고 싶은데 우선 전화로 간단히 하랍니다.
삶이 바쁘다면서 전화도 자주하지 않는 자식들
목소리라도 자주 들었으면 하는 것이 희망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