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본 최고로 멍청한 사람은... 저보다 9개월 선임이었는데
어느날 그 사람이 자기 동기 A랑 작업에 관해서 의논을 하다가
A가 정확히 뭐라고 했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아무튼 자기 의견을 말했는데
그 사람은 도무지 A의 말을 이해를 못하는겁니다;;
옆에서 지켜보던 저도... "왜 저걸 이해 못하지?" 생각이 들고
계속 반복설명하던 A의 얼굴은 점점 더 빡이쳐가고...
심지어 그 사람은 더 위의 선임들한테도 평가가 [걘 너무 멍청해]였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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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 다른 분들 썰을 들어보면
Tous les joures를 토우스 레스 주어스라고 읽었다는 사람이 있지를 않나...
김家네의 가운데 한자를 못 읽어서 김네라고 하지 않나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를... [사공이 많으면 배를 산으로 옮길 정도의 힘이 생긴다]로 알고 있는 사람이 있지를 않나...
아무튼 여러분이 군대에서 본 최고로 멍청한or무식한 사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