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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장님에게 아직 호의가 있는 사람입니다.
게시물ID : sisa_8548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감성앤청년
추천 : 1
조회수 : 46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2/26 01:30:16
 그런데 지금의 ㅅㄱㄹ 행태를 보면 이건 도저히 정상으로 안보이네요.

 ㅅㄱㄹ이 와서 분탕치고 그럴수록 탄핵을 외쳐야합니다.  단순히 의견입니다만.  ㅅㄱㄹ 을 저는 개인적으로 이시장 지지자로 안봅니다. 이 엄중한시기에, 특히 최전방에서 탄핵을 외쳤던 이시장은 탄핵이 기각되면 이번 시장직이 정치생활 마지막일수도 있을건데 계속 여기서 탄핵과 상관 없는 얘기를 한다는건 이시장 지지자라서가 아니라 다른 조직일 수도 있다는걸 말씀 드리구요.  만약 제 생각이 맞다면, ㅅㄱㄹ과 이시장 욕하는 글도 그들의 실적에 반영된다는 겁니다. 그냥 무시하시면 된다고 보구요.

 탄핵전입니다. 탄핵 가결되면 열번이고 백번이고 합시다. 이시장도 티비 토론에서 특별히 본인이 유리해서 이러는게 아니라. 빌미를 제공하면 그부담은 이시장이 아니라 문후보가 떠않으니 저러는겁니다.지금 시점에서 티비토론하면 심지어 탄핵반대파들도 국가의 존망이 걸린상황에서 벌써 대선토론한다며 야당 후보가 아닌 문후보를 욕합니다. 

 예상되는 기사 제목 

 "문, 탄핵정국 중 경선토론회 열어" 

 내용 : "일각에서는 인지도 높은 정치인으로서 막아야 될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는 비판도 일고 있다"  


 이런데도 지금 토론회를 미는건, 비겁합니다. 이건 비겁한거에요. 비겁한사람이 전쟁 터지면 먼저도망가고 배가 가라앉을 때 먼저 탈출하는겁니다.  그만하세요 ㅅㄱㄹ 님들 지금 당신든은 제가 이시장님에게 가진 마지막 호감마저도 다 뺏어가고있어요.

 지금 많은 헛발질로 지지도가 많이 떨어졌습니다만, 이시장님 지금도 굉장히 좋아합니다. 충분한 자기 성찰로 더 다듬어졌으면 합니다. 야권에 그만한 스타성을 지닌 후보가 드무니까요. 다만 억지성 네거티브를 경선전략에 포함시켰다는것 때문에 지금은 매우 불안합니다. 제가 박사모를 매우 혐호합니다만. 그분들도 법의 테두리 안에서, 국민으로서의 대우를 받을 수 있는데, 작금의 ㅅㄱㄹ처럼 일종의 사조직을 이용하여 정부를 비난하는 사람을 그보다 심하게 없는말까지 해가며 매장할 수도 있다는 불안함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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