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관련 내용이라 요리게에 쓸까 하다 다게에 적어봅니다.
제 주위 친구 보고 적는 거니 일반화 시키진 마시고 재미로 보세요. ㅎ
-룸메가 165/48 이에요.
본인 말로는 잘 먹는다고 하는데,, 라면 먹을 때 꼬들하게 먹다가 퍼지면 버린다고 해요. 하나 다 먹은 적 없다고 함.
허기지면 블루베리나 토마토 먹어요. 과자 안좋아하고 과자도 먹다 물려서 항상 밀봉해서 비닐팩에 넣어두고.(집에 여러 개 있어요)
치킨도 양념된 거 안먹고 구운 거 선호해서 양념 좋아하는 저는 항상 아쉬워요.. ^-^,,,,, ㅠ
-제 남자후배 이야기인데(170/55)
밥 먹을 때 뭐 좋아하냐고 물으면 다 잘먹는대요. 근데 딱 찝으라고 하면 없다고 함.
뭐 먹고 싶냐고 물어보면 딱히 생각나는 게 없다고 대답을 못해요. 저는 먹고 싶었던 거 여러 개 생각해두고 고르느라 힘들던데. ㅠ
학교 다닐 적 과제하다 점심 시간을 건너뛰었는데 저녁 때 보상 받으려 하지 않고(?) 적당량을 먹었어요. 그 건 그거고 지금은 지금이라고(!)
저녁에는 요가하고 홍초, 두부, 토마토나 참외 먹고 자요. 이것저것 해먹기 귀찮다고.
마무리가 어렵네요.
요즘 이런 친구들한테 나름 자극 받고 열심히 운동중 입니다. 모두 즐겁게 운동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