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안에 살고 있는 흔남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어제 퇴근길에 길가에 멈춰서 있는 새끼 새 한마리를 발견했습니다. 이녀석이 위협을 줘도 날아가지도 않고 울기만 하고...주변에 기웃거리는 길냥이를 본터라 그냥 두고가면 필시 사단이 벌어질듯 하여 데리구 왔습니다. 근데 전 새를 키워본적이 없어요ㅠㅠ
이곳저곳을 검색해본 결과 찍새라는것을 알게 되었고 날개로 있고 털도 보숭보숭한것이 아주 어린새끼는 아닌 청소년 새쯤 되는 것 같은데...
어른이 되어 훨훨 날 수 있게 되면 보내줄까 하여 새장도 사오고 당장 먹일것이 없어 건 밀웜을 사오긴 했는데....
이녀석이 먹지도 않고 울기만 합니다 ㅠㅠ 나가고 싶은것이겠지요...
근데 내보내주면 곧 줄을것 같고...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요? 오유인 여러분 여러분의 지식을 빌려 주시기 바랍니다. 도와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