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10대 이전 : 영화에 서나 보던 결혼식장 너무 환상적이야! 신부 넘 이쁘다! 간만에 사촌들 보겠네!
20대 : 내 지인이 벌써 결혼을? 자식 시집/장가 보낼때와 같이 왠지 모를 뿌듯함! 진심으로 축하해! 나도 곧 가야지!
30대 이후 : 아 ~ 또? 이번달 적자인데.. 나할땐 얼마 냈지? 5만원만 할건데 나혼자 가야하나? 왜이리 멀까? 밥은 맛있을까? 귀찮다...
[돌잔치]
10대 이전 : 간만에 사촌들 보겠네~ 맛난것도 좀 먹어야지.
20대 : 내 지인이 벌써 애기를? 많이 축하해줘야 겠다! 어머 애기 넘 이쁘다!
30대 이후 : 미혼) 안가고프다..무슨 핑계를 댈까.. 안가면 돈 안내도 되나?
기혼) 아 ~ 또? 이번달 적자인데.. 나할땐 얼마 냈지? 5만원만 할건데 나혼자 가야하나? 왜이리 멀까? 밥은 맛있을까? 셋째까지 하네..귀찮다...
[장례식]
10대 이전 : 난 맨날 안데리고 가네~
20대 : 정말 슬프다. 얼마나 슬플까. 많이 위로해줘야지.
30대 이후 : 정말 슬프다. 조사는 무조건 가는법! 근데 얼마내야 하지? 멀리서 하네. 회사마치고 가야하나? 검정 정장 입고 가야 하나? 밤새 있어야 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