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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더정치] 안희정 캠프 선의 발언 손해 안 봤다 생각/경선 이긴다
게시물ID : sisa_8538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빠아닌안까
추천 : 0
조회수 : 136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2/23 23:00:52
★ 방송 26분 중 초반 20분이 안희정 얘기인데 제목은 마지막에 6분 방송한 박근혜로 달았네요. 친노에 우호적인 김의겸은 안희정 과거까지 줄줄 읊으면서 이해해주려고 노력하고, 반노반문인 성한용도 매우 건조하게 사실만 나열. 아무튼 김의겸이 안희정 캠프 취재한 내용을 보니 안희정 캠프 분위기가 매우 한심해서 요약만 적어봅니다.


2017.02.23. [한겨레 더정치] 박근혜 자진 사퇴설’…선의일까, 꼼수일까
http://cdn.podbbang.com/data1/hanitv/thepoli46.mp3

성한용 : 안희정 과거를 보면 통합은 정치적 소신인 거 같다.

김의겸 : 거기에 전략도 있다. 캠프 사람 얘기 들어보니 협치라는 말 꺼낼 때 캠프 내부에서 논쟁 있었다. 그때 스탠스가 정해졌다. 민주당 지지층은 도저히 뚫을 수 없으므로 외부에서 세를 불려 내부로 들어오는 논리로 협치를 꺼낼 때 전략이 정해져 있었다.
선의에 대해서는 속도 위반으로 표현하더라. 원래 철학에 전략이 더해져 가속도가 붙어서 속도를 위반한 거다. 방향이 잘못된 건 아니라고 내부적으로 정리했다 한다.

성한용 : 출마 선언할 때 전직 대통령 공을 다 승계하겠다 했다. 새로운 경제 정책 없었다. 박근혜 창조경제도 하겠다 했다. 지금 그 얘기 다시 하면 또 발칵 뒤집어질 가능성 높다. 큰 전략적 차원의 입장은 결정돼 있었던 거 같다.
안희정 바람의 원인은 통합의 메시지, 젊고 매력적이고 예능감 있는 정치인, 야당 내 반문 지지자들. 역선택은 없을 듯.

김의겸 : 안캠프 비중 있는 인사 만났는데 선의 발언으로 손해 봤다고 생각 안 한다. 모든 언론에서 다루면서 인지도 높아져서 유리해졌다 한다. 최초로 250만이 참여하는 경선이라 예전 민주당 경선 셈법 안 통할 거고, 충청표 자신 있다 한다. 수많은 조직이 30만은 참여할 거라고. 데미지 없을 거라 생각.
※ 문재인한테 들었는데 노무현 김영삼 시계 사건은 상도동계 최기선 인천 시장이 다 얘기 됐다, 가서 고개만 숙이면 YS가 지지 선언 할 거라고 해서 믿고 간 거라 한다.
출처 2017.02.23. [한겨레 더정치] 박근혜 자진 사퇴설’…선의일까, 꼼수일까
http://cdn.podbbang.com/data1/hanitv/thepoli46.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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