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 이병헌의 대사중에 이런 대사가 있었어요.
"그깟 4대 명분이 뭐요? 대신들이 죽고 못 사는
그 4대 명분보다 내 백성이 열갑절, 백갑절은
더 소중하오."
이 장면을 보는데 세월호 사건이 딱 떠오르면서
눈에 눈물이 맺히더군요.
광해는 3번째 보는거지만 감회가 새로웠죠.
무엇보다 백성을 우선하는 광해군.
지금의 대통령은 국민을 위해 무엇을
해주었나를 생각하게 하는 하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