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꽃이 피고 지면> 대부분의 우리는 매달 한번씩 돈 꽃이 핀다. 그 돈 꽃은 우리가 생활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꽃이다. 어떤 이는 쌀과 식료품들을 구매하며 어떤 이는 옷과 먹거리들을 구매하는 반면 어떤 이는 신기한 물건과 맛있는 것을 먹으러 다닌다. 그러나 그 돈 꽃은 매우 작고 여려서 다음달 돈 꽃이 피기 전에 져버린다. 그래서 우리는 그 돈 꽃을 매우 가느린 모습으로 다스리며 아끼고 또 아껴서 시들어 버리지 않게 영양분을 주기도 한다. 그 영양분은 은행나무인데 은행나무는 노오 란 부채꼴모양의 잎이 달려있어 부채꼴 모양의 잎을 돈 꽃에 붙이고 약1년 정도 같이 놓아두면 서로 광합성 되어 돈 꽃이 진한 노 오란 색으로 변 한다 1년 후 은행나무에게 가면 어느 신사가 나타나 자기가 신사임당 이라고 한 다 그게 은행나무의 이자다. 이렇게 아껴 써 모은 은행나무의 이자와 돈 꽃이 있으면 마음이 부자가 되어 베풀기도 하며, 모든 만물이 사랑스러워 진다 매달 돈 꽃이 피는 분들은 한번쯤 은행나무를 찾아 가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