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가 진실을 찾아 해메고 정의에 목말라 싸울 때 민주당 의원들이 무엇을 했는가 돌어보면 과연 무슨 할 말이 있나 생각됩니다. 선거에 나올 자격이 있는 사람들인가 스스로 돌아봐야 해요. 정의가 실종된 사회에서 싸우지 않는 야당은 있으나마나 하고 환멸과 자기 혐오를 불러와 결국엔 자멸할 뿐. 야당입네 뱃지달고 있으면 뭐라도 되는 거 같아 감지덕지 대견한 것인지? 몸 사리느라 싸움조차 거부하고 우유부단하게 국민 뒤에 숨어 사태를 방관만 하며 남의 일 처럼 여겨왔으니 실상은 새누리보다도 더 얄미운 것들 아닌지. 창피한 것을 알기나 할지. 자존심이란 게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