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서 이야기 하는 새정치의 심장부 혹은 중요 지역인 호남에서 새누리당이 당선되었습니다.
앞서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하셨을 내막에 대한 부분은 너무 많이 나와서 언급 안하겠습니다.
제가 이야기 하고자 하는 부분은 이겁니다.
왜 공천을 그렇게 했느냐와 투표율이 다른지역과 다르게 50%가 넘었다는 부분입니다.
시민들이 정치인들에게 말을 할 수 있는 부분은 투표라 생각합니다.
투표를 통하여 시민들이 보여준건 시민들의 민심이라 생각하고요.
왜 새정치를 뽑았느냐
그 전에 민노당을 뽑았었죠 순천은
그런데 새정치는 아직도 순천이 텃밭으로 생각하더라구요.
그거 아십니까?
이 지역에선 새누리당 = 나쁜놈 혹은 욕을 미친듯이 해대는 지역인걸?
지역의 이득?
물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가지 더 있습니다.
새정치에 대한 경고입니다.
우릴 너희의 잡힌 물고기가 아니다.
조강지처라 생각하고 바람피러 다니지 말고 똑바로 처신해라는 겁니다.
임기 1/3 남은 버리는 국회의원직을 버리는 카드로 쓰더라도
헌신짝 버리듯 버려두는 새정치에게 쓴소리를 하는거라 생각합니다.
아직 이 지역의 민심은 남아있습니다.
아련한 향기같은 거죠.
고 김대중 전 대통령님이나 고 노무현 대통령님
그리고 문재인 의원님 같은 사람들을 이 지역사람들은 염원하고 열망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 사람들 가게에 가면 흔히 볼수있는 사진들이 바로 이분들 사진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썩은 정치를 하고 있는 새정치에게 심판할 방법을 찾은것 뿐입니다.
똑바로 해라.
개인적으로 아직 순천엔 희망이 있다고 봅니다.
지금 국회에서는 순천의 희망이 열심히 커가고 있고 다음 총선때 공천을 받는다면 많은 이들이 환호해 줄 거라 생각합니다.
이 지역 주민으로서 당부드립니다.
적어도 저는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똑바로 하라 라는 경고를 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희지역 사람들만 그러라는게 아닙니다.
호남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하리라 생각합니다.
할거면 확실히 해라. 지금처럼 어영부영 할거면 돌아와라 집으로 너 말고도 할 사람 많다. 그러니 그렇게 할꺼면 빨리 돌아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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