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카페에 종종들러서 구경하곤하는데
책임분양으로 9살 말티즈남자아이를 올려놨더라구요
너무너무 예뻐서 며칠간 눈에아른거리다가
결국 어젯밤에 연락을 드렸어요
쓸개골탈구가 있는 아이인데
걷는데는 큰 문제는없지만
나이도 있고 병이 오래되어서 치료는
불가능하다고 했다하더라구요.
현 주인도 길에서 주운강아지를
1년여 키운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지금은 사정이 안좋아져서 다른분께 보내는거라고..
차타고 1시간거리라서 직접가서 보고
데려올까하는데
나이가 많은게 제일 걸리네요
품안에안아보고 몇년지나지않아 떠날아이라 생각하면...
조언좀 구할게요
참고로 저희집말티즈는 1년 반 조금안된
여자아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