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물아홉먹은 수컷입니다. 공대생이라 청유문과 같은 글을 길게 또는 설득력 있게 쓰지 못해요.
‘모든 국민은 자신들의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 – 알렉시스 토크빌
'정치에 참여하지 않는 벌 중의 하나는 자신보다 저급한 사람들의 지배를 받는 일이다' - 플라톤
정치참여는 '좋아요'와 서명이 시작입니다. 행동해주세요.
정치참여는 투표가 시작입니다. 정당에 가입해주세요.
어릴때는 정치에 아무런 관심이 없었습니다. 세상은 저절로 좋아진다고 생각했거든요. 세상엔 좋은 어른들이 많다고 믿었습니다. 그때가 노무현 대통령 당선 될 때였습니다. 그때 전 고등학생이었어요.
정치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한 건 17대 대통령 선거가 있던 해였습니다. 참 늦었죠. 그때만 해도 저는 '국민으로서 내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은 투표다' 라는 수준이었습니다. 나이를 조금씩 먹어가고 사회활동을 해보니, 나라꼴이 정말 가관입디다. 저절로 좋아질 거라고 생각했던 세상은 점점 망가지고 있었습니다. 좋은 어른들이 많은데, 왜 이렇게 되는 걸까.. 답답했습니다.
인구구조상 젊은이들이 살 세상을 은퇴세대들이 좌지우지하기 쉽다고 배웠습니다. 내가 살 세상인데 내가 더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2030년의 인구구조 예상 통계청-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투표보다 더 많은 영향력을 끼치고 싶었습니다. 방법이 무얼까 고민했습니다.
저라도 더 움직여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얼마전엔 정당에 가입하게 되었고, 당원으로서 당비도 냅니다. 멋진 활동을 해줄 순 없지만, 당비정도는 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 것 같은 사람들을 지원하자는 목표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모든 국민은 자신들의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 – 알렉시스 토크빌
'정치에 참여하지 않는 벌 중의 하나는 자신보다 저급한 사람들의 지배를 받는 일이다' - 플라톤
지금 우리는 어떤 정부를 가지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