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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5409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aru2u
추천 : 0
조회수 : 32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7/31 01:47:09
동작 을에서는 나경원의 강남4구 발언과 새정연 지도부의 삽질이 승부를 갈랐다고 보고 

 신도시 김포의 주민들은 신도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했고  

평택은 몇일전 최경환씨가 평택호 개발계획 검토 중이라는 말에 

수원은 모르겠다. 

 동향 출신인 이정현씨는 나름 한국 정치사에 한 페이지를 작성했고, 

권은희 씨는 갖은 논란 속에 1년만에 전혀 다른 위치에 가게 됐다.  

메이저 언론은 반바지 차림을 혁신이라 빨아주었고 

뉴스타파는 권은희 씨의 상대적으로 미세한 결함을 지적하여 선거 초반 결정적 빌미를 주었다.  

유씨 보스는 법적 죽음을 맞이하였고 
해경은 해체되어 공소권 소멸로 몰아가고 있고 
유씨일가에 구상권 청구하여 수천억 뜯어낼 수 있다고 하고 
특별법은 아마 이대로 계류되고 
세월호 사건도 마무리 될 것 같다.  

우린 쉬이 감상에 빠지지만 
부동산과 은행계좌 앞에서는 냉철한기라, 
신호 좀 무시하고 연비/연료 상관없이 
좀 거칠게 몰아도 
엑셀 밟는 차를 타고싶은거지. 
막상 태워 줄 생각은 없는데.  

옆에 달달달 거리며 태워주겠다는 차는 
폼이 안나는기라.
리모델링 좀 해야쓰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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