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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강령집에서 큰차이 안나, 연정할 수 있다
게시물ID : sisa_8532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양천
추천 : 6
조회수 : 1000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7/02/22 16:23:25
"개혁 과제에 동의한다면 의회 다수파를 구성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열려있어야 한다"며 자유한국당(전 새누리당)과의 연정을 말하기도 했다. 안 지사는 '안희정의 개혁 과제에 동의하는 조건에서는 자유한국당과도 손 잡을 수 있나'라는 패널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예, 저는 국민들이 한국 정치에 대한 실망에 공감한다. 지금 새누리당이든 자유한국당이든, 당 강령집을 민주당 것과 비교해보면 큰 차이가 안 난다. 심지어 똑같은 정책인데도 여당일 땐 주장하고 야당일 땐 반대한다. (…) 저는 차이를 뛰어넘을 수 없는, 그런 차이를 가진 정책이 많은 게 아니라고 본다. 촛불광장 국민들 걱정을 생각한다면, 국가 개혁과 정부 혁신을 어떻게 할 것인지 구체적 논의와 협의에 들어가야 한다."

위의말은 기사를 퍼온 것입니다
여러분은 민주국가의 정당의 정강이 특이하게 다른 경우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우리나라의 정당들의 정강은 어느 정당이나 미사여구로 가득차있습니다. 
문제는 그것을 실제로 실천하는가입니다

정강정책이 비슷하니 연정을 할 수 있다?
괘변이요 웃기고 덜 떨어진 주장입니다 
예전 박정희의 공화당의 정강이나 전두환의 민정당의 정강과 당시 야당의 정강과 무엇이 달랐습니까 

대통령제의 본산인 미국도 여소야대의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하지만 상대당의 인사를 내각에 앉혀서 권력을 나누어 주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국민들이 위임한 대통령의 권한을 나누어 주면 않되기 때문입니다
출처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01030&PAGE_CD=N0002&CMPT_CD=M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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