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했던 오유의 자정효과는 이제 사라졌나요?
알흠답던 그 오유의 문화는 도대체 어디로 사라졌나요.
집이 사라진 느낌입니다.
분노도 좋지만, 하루이틀이잖아요.
배떨어지자 날아가는 까마귀에 더이상 신경쓰지 않았으면 합니다.
조금만 다들 진정하셨으면 해요.
종일 자유게시판에 분탕글들을 보면 기분이 언짢습니다.
간간히 올라오는 유머글들도 다 묻히고요.
단, 아직도 저는 오유가 자정작용을 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발발거리는 분탕종자 신경끄고 옛날의 오유로 되돌아갔으면 합니다.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분노는 버립시다.
유머사이트로 다시 돌아갑시다.
레드콤플렉스에 쩔어 항상 분노에 가득한 가스통 할배들이 우리는 아니지 않습니까.
디게 용기내서 말씀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