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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소셜 라이브 안희정편 발언 전문
게시물ID : sisa_8529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항상깨어있자
추천 : 16
조회수 : 1060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7/02/22 01:01:48


24분 45초부터

기자 : 어떠셨어요? 인터뷰?

안희정 : 이 인터뷰 주제가 어려운 주제입니다. 실상...우리의 정의에 대한 분노의 감정을 주제로 하는것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우리와 지성과 감성에 대해서 어떻게 대하는가에 대한 철학적 논쟁도 관련되어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실상은 이런 공간내에서 짧은 시간내에 이 주제를 다 다루기란 어렵습니다. 다만 제가 정치를 어떤 방식으로 대하게 됐는지에 대해서는 저는 분명히 말씀을 올렸습니다.


기자의 불필요한 말 줄임....




기자 : 아까 인터뷰(뉴스룸) 상당히 가볍지는 않으셨죠?


안희정 : 아..무거운 주제죠. 또 이것이 많이 화나있는 분들이 왜 화나 있는지 저도 알거든요. 근데 저가 정치를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 드렸던 말씀은 제가 생각하는 정치의 태도 이니 갑자기 다른식으로 말을 돌릴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참 어려운 주젭니다.


본격 질문 시작.....


기자 : 민주당 한 관계자가 아가씨는 문재인, 아줌마는 안희정을 찍을 것이다...이런얘기가 돌 고 있다고 합니다. 이말은 어제는 뉴스룸에서도 여론조사결과를 보도해드렸는데요. 젊은층이 문재인 대표를지지하는 것이 나타났고, 50~60대가 안희정을 지지하는걸로 나왔습니다. 제 주변에 있는 지인들도 문재인을 더 잘아는 분들이 많 습니다.. 왜 이런 현상을 나타났을까요?


안희정 : 젊은이들은 저의 이름을 모릅니다.. 지금 당장 평가를 문재인,안희정 특징으로 나뉘기는 저 자체가 인지도가 문재인지지 만큼 안되기 때문에.


기자 : 단순히 인지도 때문에 그렇다고 보시는건가요?


안희정 : 실상 20대는 거리에 나가봐도 잘 모릅니다. 저를. 유심히 눈을 마주쳐봐도 모릅니다. 근데 30대중반 넘어가면 눈인사를 합니다. 애를 안고 있거나 하면 눈 마주치면 인사를 해줍니다. 20대는 서울역에 내려서 에스컬레이터를 오르 내리며 봐도 저를 모릅니다.


기자 : 별명이 엑소시라면서 2030대가 모른다고...


안희정 : 그러더라구요. 인지도 여론조사해보면 그렇게 나옵니다.


기자 : 젊은층 공략하기 위해서 안깨비,엑소도 나왔는데 안지사가 생각하는 전략이 뭔가요?


안희정 :우선 대선이 본격적으로 되면 알려지고 싶지 않아도 국민들은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그때 되면 어떤 특징이 있는지 나타나지 않을까요? 지금은 특징을 양 후보간 아가씨, 아줌마로 구분하기에는............


기자 : 참고로 그얘기는 우상호 대표가 기자들 앞에서 한겁니다.


안희정 : 그래요?...


기자 : 젊은층 지지율 떨어지는게 인지도 포함해서 문재인이 세대 성향이 맞고 진보적이서 그 런게 아닌가?


안희정 : 그건 모르겠어요. 그 판단은 동의하기 어렵고 잘 모르겠어요. 어떤 광고 전문가가 그러더군요. 문재인은 상품 광고비를 봤을때 천억쯤 쓴 광고비고, 당신은 10억이다... 노출빈도를 봤을 때. 그렇기 때문에 당신이 가지고 있는 상품의 캐릭터나 소비자의 특성을 파악하기 아직 어렵다고 어떤 광고 전문가가 충고하더군요. 사실 맞아요. 문재인은 지난 대선에 나섰던 분이고 또 상당기간 대표로서 주목을 받았던 분이시기 때문에 지금 현재 그것을 충분히 정보가 공개된 속에서에 균등한 특징으로 보기는 무리가 있습니다.


기자 : 저희가 전제로 하는게 탄핵이 됐을 때 얘기하는 거잖아요. 대선이 빨라졌을 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어떤 대책을 가지고 있는가?


안희정 : 저는 다른 대책이 없습니다. 제가 정치인으로써 다음 정부를 이끈다면 저는 어떤 민주주의 리더쉽으로 이 헌법과 나라를 이끌것인지에 대한 소신 드리는것 외에 다른....




기자 : 그와 관련되서 안희정 지지분포가 고른데...경선에서 결코 이길수 없다..이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민주당 경선이 양궁 대표 뽑는것과 같다...본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은 큰데...경선에서 통과할것인가?




안희정 : 그러니까 도전하는거잖아요. 당연히 가능한 수순이면 누가 도전이라고 얘기합니다.


기자 : 그럼 도전만 하다가 끝나시는건가요?


안희정 : 도전은 늘 기적을 만들 때 역사가 바뀝니다. 1971년 김대중 선생의 도전도 그당시 김영삼 주류의 무모한 도전이라고 할정도로 사실상 불가능한도전이었습니다. 그리서 민주주의 선거는 예측할수 없습니다. 유일한 우리가 의지하는 것은 자기가 어떤 소신을 가지고 나라를 이끌것인가 더욱더 다듬어야 될뿐이다.


기자 : 도전도 중요한데 승리를 해야 될거 아닙니까?


안희정 : 근데 이기는 길이 어디인지 알면 그게 민주주의 선거입니가? 이미 예측이 가능한 수순으로 결론이 뻔하다고 하면 민주주의 선거는 실패합니다. 민주주의 선거는 예측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민주주의 선거입니다.


기자 : 대역전이 가능하다?


안희정 : 물론입니다.


기자 : 근데 도전 얘기하셨는데...문재인 측이 형 아우 프레임...이번에는 문재인 다음은 안희정..이렇게 얘기하고 있는데


안희정: 국민이 정합니다. 그리고 정치인인으로써 인생을 살아오면서 제가 가진 경험과 열정이 선수로 치면 최상의 컨디션입니다. 도전해서 국민,당원들의 심판을 받고자 도전하는 일이 저의 의무이기도 합니다.




기자 : 이번에 실패하면 다음에 나설것인가?


안희정 : 미래에 대한 대답을 실상 하기는 힘들다. 분명한 사실은 내일이 나를 위해 기다려주지 않는다. 자기는 현재에서 충실할뿐이고. 현재 자기가 가지고 있는 도전과 실천에 최선을 다할뿐입니다.


기자 : 최상의 컨디션이라고 했는데 그게 문재인보다 낫다고 증명해주지 않으시잖습니까?


안희정 : 우리끼리 문재인 후보랑 낫다고 앉아서 누가 낫다고 얘기한다고 국민이 정해줍니까?국민이 결정합니다. 민심과 국민이 결정하는 일입니다. (문맥이 이상한건 제잘못이 아닙니다) 사실상 단 하루만에 개헌 이슈를 던지면서 정국에 확 쥐락펴락하던 박근혜 대통령이 단하루만에 JTBC의 언론보도, 단하루의 민심으로 뒤집어 지는거 보십시오. 중요한건, 그시대가 요구하는 정의,진실입니다. 그리고 그에 걸맞는 리더쉽의 도전입니 다. 이것만이 국민들의 의해 결정이 날것이고 결론이 나는대로 힘을 합쳐서 당과 나라를 이끌거 아니겠습니까?


기자 : 듣는 사람들이 추상적이라고 생각할 것 같은데 시간 관계상 넘어가겠습니다.






기자 :두번째 키워드는 안희정 검증을 해보겠습니다. 시민 마이크로 통해서 질문을 받아 봤는데 아무래도 안지사의 키워드가 대연정인데 ... 적폐 청산 될만한 기득권과 대연정하는게 문제가 아닌가요? 청산되어야 하지 않는가요?라는 답답함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안희정 : 누가 정권을 차지하던 의회에서 오분에 삼을 형성하지 못하면 의회에서 법안하나 통과하기 어렵습니다. 적폐청산을 위한 개혁과제. 그 개혁 과제 향해서 우리는 의회에서 가장 강력한 다수파을 형성하는 길만이 적폐 청산,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라는 저촛불광장의 민심을 받드는 길이기에 제안을 한 것입니다.


기자 : 그럼 부폐한 기득권 세력,적폐 청산을 어떻게 할것인가요?


안희정 : 부패한 기득권 세력이라는 것은 누구를 뜻하는겁니까? 허허허 그런점에서 새누리에 대한 반감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러나 차기 정부 대통령 이 누가 되던 3년간 의회 상당수가 현재 의회의 의석을 차지하고 있고, 우리는 민주주의 통해서 그들을 청산하는 ?민주주의 선거에서 통해서 밖에 안됩니다. 예..


기자 : 대연정 표현때문에 촉발이 된건데..협치로써 충분히 표현될 것 같은데 굳이 대연정이라고 표현한 까닭은?


안희정 : 협치 최고 수준이 대연정입니다. 연정은 대연정, 소연정이 있죠. 과반 겨우 넘는 정도의 소연정이고 압도적인 다수의 다수파를 형성하는 대연정. 저는 협치의 최고 수준인 대연정 수준으로 우리가 국가 개혁을 가지고 다수파를 형성할수 있다면 정당에 대표자들이 원내의 다수파를 형성 위해서 논의를 시작해달고 제안하는것입니다.


기자 : 정권을 잡았을 때 자유한국당이 야당이자 제 1당이 되는데 총리 추천권이나 몇 명의 입각에 대한 권한을 가져간다 그런 개념이시죠?


안희정 : 개혁의 과제에 동의를 해야죠. 구체적으로 촛불 민심이 얘기하는 적폐 청산에 동의한다면 합의한다면 일할수 있는거죠.


기자 : 자유한국당은 이름바꾸고 어쨌던 거듭난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안희정 : 극단적 상황으로 자유한국당을 많이들 얘기하시는데 어쨌던 이번 대선과정에서 각당은 저희한테 정권을 주면 대한민국을 이렇게 이끌겠습니 다고 서로 공약을 낼거 아닙니까?후보들은 얘기할거고. 자 그것을 바탕으로 공통 분모를 잡을수 있는만큼 잡아서 어느정도의 다수파를 형성 할수 있는지 그리고 대한민국 헌법 자체가 이미 연정 수준의 협치를 하라고 저는 헌법구조가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 대통령 선거를 해놓 고 총리를 국회 인준 받게 합니까? 그래서 현재 헌법 수준에서 헌법의 작동을 통해서 우리가 말하는 시대의 개혁을 단번에 할려면 협치를 안할 도리가 없고 협치 수준을 좀더 높은 연정 수준으로가고 이 연정을 통해서 연합정부 구성을 통해서 우리가 말하는 국가의 위기와 개혁과제를 놓고 좀 신속하게 가는 방안을 찾자는 겁니다.




기장 : 그렇다면은 연정이 아니라 개헌을 하자고 해야 되는거 아닙니까?


안희정 : 개헌을 하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의원 내각제...현재 의원내각제면 이 논의가 달라집니까? 똑같죠. 의회의 다수파를 형성하기 위해서 뭔가를 협상해야 되는건 똑같습니다.


기자 : 협상을 한다면 협상의 기본전제는 그들에게 뭔가를 주고 받는게 협의잖아요.그건 일명 시민들이 말하는 부패한 기득권 세력에 대해서 뭔가를 주고 그들에게 받고 의회를 꾸려 나가시는 건데...


안희정 : 그런데 자...제가 대통령이 되면 민주당이 집권당이 됩니다. 집권당이 주도를 해서 국가 개혁과제를 놓고 꼭 개혁을 실시해야되겠고 추진해 야 되겠다는 중심만 의제가 형성이 되면 이 의제를 중심으로 어디까지 협상을 할것인가를 놓고 다수파를 형성하겠다는 범위를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기자 : 어떤 민심에서는 협상 대상 조차.... 사실 정말 대연정의 대상조차 될수 없는 당과 함께 협치를 해야 하느냐는 목소리가 있습니다


안희정 : 저는 그말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이미 3년뒤에 총선을 통해서 새누리당을 심판해주십시오. 그러나 차기정부는 어짜피 구성되어 있는 의회와 논의 를 통해서 법하나도 의회를 통과 시켜야 하고 우린 대화를 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적폐대상이라고 대화를 안하고 청산하겠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 하다는 얘기를 하고 있는겁니다. (밑줄친 문장이 이상한건 제잘못이 아닙니다. 실제로 저렇게 말했습니다)





기자 : 다음 질문으로 넘어간다. 많은 지지자들이 궁금해 하는것중 하나가 안지사님이 말을 하시면 답이 맞는 것 같기도 한데...애매하다..지금도 애매모호한데..맞는얘기인 것 같은데 내가 이해하고 있는게 맞나? 이런 질문들을 많이 하시거든요.


안희정 : 새로운 길은 기존의 것들과 달라서 한두번 들으면 새롭습니다. 제가 제기하고 있는 의회정치와 헌법정치와 국가운영의 방식이 전혀 경험하지 못한 정부과 정치이기 때문에 애매하고 어려운겁니다. 그런데 분명히 말하겠습니다. 헌법 체제내에서 6명의 대통령을 겪었습니다. 이 6명의 대통령이 정부를 통해서 구성되어진 그 헌정사의 역사속에서 저는 제안을 드리는겁니다. 그길로 가봤자 똑같은 한계에 부딛칩니다.


기자 : 대중 정치인이면 말을 알기 쉽게 해야 되는거 아니냐. 듣고 있으면 이런 얘기인 것 같긴 한데 계속 따라가다 보면 이해안가는 측면이 있다는거죠.


안희정 : 근데 지난해 보다는 이해하시는 분들이 휠씬 늘었습니다. 휠씬 늘었고 그 사이 언론들에서도 놀랄만큼 파격적인 지지율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곧 조만간에 제가 제시하고 있는 제가 주장하고 있는 정치적 소진이 좀더 넓은 공감대를 형성해서 내가 후보가 되고 대통령이 된다면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겁니다.


기자 : 그럼 정책적인면에서 좀더 구체적으로 제시를 할 생각은 없으신가요? 항상 말씀하시는게 나는 대통령 후보이기 때문에 장관후보가 아니다 이런 말씀을 하시잖아요.


안희정: 예를 들어서 군병역 문제 10개월하느냐..1년 하느냐...그게 구체적 공약입니까? 전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휘자들이 할수 있는 약속이 아닙니다. 현재 우리는 어떤 안보태세를 가지고 어떤 안보환경에 처해져있고 어떠한 국방력을 가질것이며 어떠한 전쟁 수행 군물리력 체계를 가질것인가를 먼저 얘기해야 합니다. 선거를 앞두고 10개월, 1년이라고 하는 이 공약이 구체적 공약이라고 하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기자 : 누리꾼 일부에서는 안지사의 장점은 정말 옳은말만 한다. 단점은 구체적이지 않아서 머리에 남는게 없다 이런 말을 하거든요.


안희정 : 지도자한테는 미래?박현?편집?한테는 무조건 갖다주고 내재산 불려줄거라고?? 자금 세탁 안합니까?(도저히 무슨말인지... 받아쓰기 실패) 적어도 대한민국을 이끌겠다는 지도자라면 국민들한테 그런정도 신뢰를 얻어야죠. 그런 신뢰를 통해서 아.. 저사람은 저 방향으로 나라를 이끌려고 하는구나 방향에 대한 신뢰도 속에서 저는 정부를 위임받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 일각에서는 오바마 대통령, 트뤼도 총리 느낌이 든다고 하더라구요. 이거에 대해 만족하세요


안희정 : 연령대나 말하는 방식에서 있어서 제가 에둘러서 표현을 안하거든요. 제 진심되로 얘기합니다. 제말이 어렵다고 얘기하지만 그나마 제 어려운 말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후보로써 활동할수 있는 것은 제말이 진심이라고 많은 분들이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동의하던 안하던. 저삼이 뭔가 꾸며서 얘기한다는 느낌을 저한테는 안받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게 우리가 바라는 합리주의적인 세상의 모습이 아닐까요.




기자 : 마지막으로 안희정만이 국민에게 제공할수 있는 것은? 짧게 말씀해주십시오


안희정 : 저만이 제공할수 있는 거?

(이때 바로 즉답을 못함...한참을 망설임)


기자: 안지사님만 국민에게 보여줄수 있는 것. 호소할수 있는 것......


안희정 : 이야튼...저는 대한민국 ...새로운 세대들의 도전에 물꼬를 열겁니다. 1971년 40대 기수론이 있었다면 1987년 6.10항쟁 청년학생 민주화 운동의 세대였던 저희들이 이제 30년이 지나서 50십대가 되었습니다. 40대가 되었고. 저희는 그러한 민주화 세대에 도전에 물꼬를 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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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의 말은 알아먹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우선 발음이 불명확합니다. 

또 어떤 말은 처음말의 뜻과 끝의 말이 다른경우도 있고 불필요한 말, 상황에 맞지 않는 단어가 불쑥 불쑥 나옵니다.

전체적으로 동의하기 어려운 주장인데...부수적으로 이러니...이해하기가 더 힘듭니다.




안희정의 말은 워딩의 내용만으로 보지말고 동영상의 말투,표정,제스쳐,시선처리 등을 같이 봐야 됩니다


이런말하면 그렇지만...안희정이라는 원래 선입견을 빼고 보면 자신은 꾸며서 얘기하는사람이 아니라지만


그냥....사기꾼같이 말을 합니다. 마치 사기꾼이 어떤 장담할수 없는 상황에서 자기확신을 강하게 주입하여 억지러 만들어 내는 말들처럼 보이는 겁니다 





대통령으로 나오면서 구체적인 정책, 개혁비젼은 없다고 대놓고 말하는 후보.


적폐 청산을 하라고 대통령을 뽑는데....대통령이 원칙적 법직행으로 적폐 청산이 아닌...3년후의 총선으로 즉...국민의 손으로 해결하라는 후보.


대연정으로 새누리와 연립정부를 할수 있고 공통분모를 찾아서 다수파를 형성하겠다는 후보.


같은당 후보들 군복부 공약에 대해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비난하고 자기는 어떤 구체적 군공약이 없음.


정말 이런 후보가 더민주 대선 후보라니.....참담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질문....안희정만이 국민에게 제공할수 있는것이 뭐냐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 너무 추상적이고 그 대상이 협소하네요


국민에게 제공할수 있는것이 뭐냐고 하니까......고민끝에 대답이 새로운 세대에 대한 물꼬를 연다?? 도대체 이 추상적인 대답은 뭐죠??


공허함....이 단어만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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