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이맘때쯤 롤을 시작해서 어느덧 2년을 즐기고 있는?
롤의 한 유저입니다.
시즌 2 - 실버
시즌 3 - 플레
시즌 4 - 다이아
시즌2까지만해도 친구들과 학교동기들과 즐기는 수단에 불구했던 롤이
어느세 제 삶의 일부분이되고 시즌3 중반 ~ 시즌4 초기까지는 거의 미친듯이 했던것같습니다.
그때부터는 즐긴다는 개념이아니고 이겨야겠다, 티어를 올려야겠다라는 마인드가 박혀버리더군요.
친구들과 즐겜즐겜하던게 빡겜이 되어버리면서 기본적으로 욕은 베이스로 깔고 갔던 것 같습니다.
한때 패드립도 날리기도 했고, (지금와서 참 후회되는 일이긴하지만..)
실력을 비하하는 욕도 많이 하고 다녔습니다.
그러다 이러면 안되겠다라고 마음을 잡고 지든 이기든 내가 재미있게하고, 남들과 조합을 이루면서 할 수 있다라는 개념을
머리에 각인을 시키니 친구들 또는 다른 게임하는 유저분들하고도 마찰도 없고 재미있게 게임을 할 수 있게되더군요..
물론.. 제가 이렇게 노력해도 남들이 뭐라하면 아직도 욱욱하는 버릇은 남아 있긴하지만.. (그럴때는 닥 차단!)
어쩌겠습니까.. 세상사람이 다 저처럼 마인드를 가지고 있지 않을테니까요..
게임이란건 스트레스를 받기 위해 하는게 아니잖아요.
네 그러니까 ouai 채널에 놀러와 중급 ai전 봇을 즐기면됩니다.
여러분 ouai채널에 많이 놀러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