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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저녁에 퇴근했을때 한 실수
게시물ID :
humorstory_42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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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77맞은놈
★
추천 :
1
조회수 :
35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7/30 01:05:36
칼퇴후 기쁨에 들떠 지하철을 타고 집에 오니 저녁 7시..
마누라가 문 열어주는데, 짧은 반바지에 살짝 긴 티를 입고 있었음..
그걸 보고..
하의실종이라고 해야 하는데.. 하반신실종이라고 했다..
마누라 깔깔대며 웃고.. 난 민망했고..
같이 웃고 말았음..
이불 뻥뻥 차야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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