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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상 이야기
게시물ID : lovestory_852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33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4/23 10:37:44
1. 세상 이야기
 

가노라 삼각산아 다시보자 한강수야
고국산천을 두고 떠나고자 하니
시절이 수상하여 올지 말지 하구나.
 

강북구 수유리 솔밭 공원에는
옛날 선비이고 벼슬을 했던
김상현의 시가 있습니다.
 

우이동 뒷산의 옛 이름이 삼각산
지금도 동네어른들은 북한산이라고
부르지 않고 삼각산이라고 부릅니다
 

한 시대를 풍미 했던 이름난 학자이고
높은 벼슬을 했으나 정적의 미움으로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지은시랍니다.
 

다시는 자신 설자리 없을 것이고
누군가가 불러 줄 사람도 없는
자신 처지를 한탄 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한 번 자리를
잃거나 물러나면 찾기 어려운
것이 세상의 일이라고 합니다.
 

2. 이야기를 바꾸어서
 

그 곳에서 언덕 하나를 넘어서면
꽃다운 청년들 영혼이 잠든 4.19
희생자를 위한 성역이 있습니다.
 

자유 민주주의를 찾기 위해서
귀한 목숨 바친 청년 귀한 인재
 

꽃다운 청춘 피워보지도 못하고
자유 민주주의 재물 되었습니다.
 

그렇게 자유 민주주의를 찾아준
학생들 영혼이 잠든 곳입니다.
 

3. 또 다른 이야기
 

솔밭 한 모퉁이 6. 25 당시
전쟁영웅도 잠들어 있습니다.
 

50625일 새벽
다시 말해 6.25 전쟁은
 

공산주의가 그들 공산주의 이념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일으키고
 

삼천만 민족에게 죽음과 큰 슬픔을 준
지금도 그 아픔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공산주의와 귀한 목숨 바치며 맞서
싸웠던 세대들은 지금 모두 노인이거나
기다리던 통일 못보고 천사가 되었습니다.
 

4. 또 다른 생각
 

니들이 게 맛을 알아
하는 선전문구가 생각납니다.
 

전쟁의 큰 아픔을 보지도 겪지도 않은
전후 세대들이 새로운 생각을 합니다.
 

지나간 아픔을 덮고 새로운 출발
하려는 뜻은 참 좋은 것입니다.
 

우리는 같은 민족 형제인데
무엇이 아까우랴하는 생각은
 

이해되고 머리로 계산 되지만
그래도 마음 아프고 가슴 아픈
것은 누구에게 말해야 되나요.
 

그 시절 아픔을 가슴에 묻고 사는
어른들이 전국에 지금도 많습니다.
 

이렇게 큰일을 사건을 만들면서
누구도 물어보지 않았답니다.
아픔을 가진 어른들에게 물어 보는
것은 어떨까 어리석은 생각도 합니다.
 

전쟁으로 잿더미가 된 황무지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어린 자식들과
 

온갖 고통 눈 뜨고 못 볼 잔인함
죽음의 길목 생사의 갈림길에서
 

천만 다행 살아남은 역사의 증인
노부모님 부양하며 오늘을 만든
지금 세대 주인공들의 부모님들
 

그 부모님의 아픔 무엇으로도
완전 치유는 불가능 합니다.
 

5. 정치가들에게
 

오늘의 정치가들에게 할 말
많지만 한 가지만 부탁하면
 

보이는 결과만 자랑하지 말고
보이지 않는 아픔도 찾으랍니다.
 

좀 더 솔직하고 정정당당하게
행여 부족한 것은 도움 청하며
 

세상은 돌고 도는 것이고 내일은
또 다른 내일이 세상을 만듭니다.
 

요즈음 급히 들리는 뉴스를 들으면
이제 금방 통일이 될 것 같은 강한
느낌의 희망 가득한 뉴스들입니다.
 

결과에 마음 급하여 조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가라 했습니다.
 

지금 우리 상대의 그들은 지난날 솔직하지 못했던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혹시나 하는 의문도 생깁니다.
 
 
 
 
1. 사람 이름
 

이름은 사람을 대표하거나
사물이나 지역을 대표하거나
각국 자기 나라를 대표합니다.
 

집안에 귀여운 아기가 탄생하면
집안 어른 부모는 아기를 위하여
 

아기가 평생을 두고 시용하고
부르게 될 이름을 지으려고
온갖 정성을 다합니다.
 

문중이나 집안 내력에 따라
뜻 깊은 이름 또는 고운 말
한글로 이름을 지었습니다.
 

또는 집안 아기가 태어나는
순서 일순이 일남이 유월이
칠복이 등으로 지었습니다.
 

2. 동네 이름
 

동네는 위치에 따라 지역
특성에 따서 지었습니다.
 

영화를 통하여 알려진 이름
동막골이란 이름이 있습니다.
 

뜻은 동쪽으로 길이 없이
막혀 있다는 뜻입니다.
 

광주는 빛이 아름다운
대전은 넓은 땅을 가진
 

진주는 반짝이는 물빛이
진주 같이 고와서랍니다.
 

답십리는 논이 십리나 되도록
길고 넓게 펼쳐있다는 뜻이고
 

해방촌은 북쪽에서 남으로
피난 온 피난민들이 모여
살며 생긴 이름입니다.
 

잠실은 뽕나무를 키워
누애를 기르던 곳입니다.
 

지금은 동네가 집값이 제일
높은 곳이 되기도 했습니다.
 

서울 어느 곳 땅 한 평 값이
평범한 민초 전 재산과 같은.
 

이름이 한번 지어지면 아무도
고치기 쉽지 않아 신경 씁니다.
 

3. 또 다른
요즈음 어느 단체들은
이름을 수시로 고칩니다.
 

이름을 고치려 하지 말고
생각 행동을 고쳐야 되는데
 

이름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지만
이름 때문이 아닌 줄은 모릅니다.
 

사업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은
한번 들으면 누구나 기억되는
이름이 좋은 이름이 랍니다.
 

어른들은 사람은 이름을 남긴다. ”
나쁜 티끌 하나도 남기지 말랍니다.
 

이름은 그 사람의 얼굴이라 했고
명문가 전통 내력이 담겼답니다.
 

이름만 들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사람 필요한 사람 되어
 

이름을 만들어준 어른에게 감사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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