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라는 지역의 막무가내 촌노들을 상대하는데는 덥석 끌어안으며 "형니~~임!" 하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사기꾼이 나 사기꾼이요! 도둑놈이 나 도둑놈이요! 살인자가 곧 죽이겠습니다! 합니까?
박ㄹ혜가 최순실이와 나의 이익을 위해서 미르,K스포츠 재단을 설립한다고 하면서 재단을 만들었습니까?
그것이 명명백백히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한 일이라고 합니다.
재벌이 스스로 개혁하지 않고 족벌체제를 강화한다고 한 적이 있습니까?
국정원이 스스로 개혁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까?
검찰이 스스로 개혁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까?
노무현 대통령께서 검찰이 스스로 개혁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지 않았습니까?
결과는 어떠하였나요?
저들을 상대로 "형니~~임!"....이것이 통하리라고 생각합니까?
안희정의 선의는 믿는데, 분노가 빠졌다고 한 문재인의 말에
당연히 그렇다고 말하는 안희정을 보면 정말로 기가 막힙니다.
불의를 보고 분노하지 않고, 그 피해자들에게 통섭이니 포용이니 떠들어 대는 지도자는 필요없습니다.
지도자의 분노는 피바람을 불러온다고요?
우리 국민들이 분노한 두테르테를 원한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문재인이 분노가 빠졌다고 한 것은
분노가 있어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불의에 대한 분노가 있어야 정의가 바로설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정의를 바로세우기 위하여 망나니 칼춤을 추어야만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법과 원칙....그것이면 필요하고도 충분합니다.
법과 원칙에 따른 결과를 피바람이라고 표현하고 받아들이는 세력들이 있겠지요.
그런 피바람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국민들이 간절히 바라는 것이기도 하고요.
안희정 그대는 충남지사 그 이상은 도저히 안되겠습니다.
다시는 이명박ㄹ혜 와 같은 족속들에게 대한민국을 맏기게 될지 모르는 위험을 감수할 수 없습니다.
절대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