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탭 프로 8.4를 2달전에 구매했는데 갑자기 혼자서 재부팅이 되는 현상이 발생해서 서비스 센터를 갔습니다. 프로그램이 꼬이거나 배터리 문제인듯 하다고해서 일단 프로그램 다시 설치하고 왔는데 재부팅 현상이 계속되서 다시 가서 배터리를 갈고 수리기사님 앞에서 사용해보는데 또 다시 재부팅 ㅡ ㅡ
수리기사님도 당황하시더니 메인보드 문제인것 같다며 메인보드를 갈아야한다고 해서 갈아서 왔는데 며칠쓰다보니 총 용량이 16기가인걸 발견했네요. 원래 32기가인데 기사님이 확인을 안하고 16기가 메인보드로 갈아끼운 겁니다. 다시 서비스 센터에 전화하니 죄송하다며 최대한 빨리 다시 갈아준다고는 해서 화는 많이 안냈는데 서비스 센터 몇 번을 왔다 갔다 하면서도 한번도 싫은 내색 안했는데 너무 제가 좋게좋게 넘어가나 싶기도하고 기사분이 연신 정말 면목이 없다고 죄송하다고 하시니 그냥 넘어가는게 맞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