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 중에 최철홍이라는 친구가 있는데요.
몇 일전에 횡단보도 건너다가 리어카 끄는 할아버지가 계셔서 같이 도와 드리기도 하고 또는
공공장소 쓰레기통 주변에 떨어져있는 쓰레기를 청소부 처럼 싹~! 다 줍기도 하고!
물론 할아버지 도와드리고 쓰레기도 줍고 하는건 엄청 착해서 좋기는 한데 정도가 너무 지나치더라고요ㅠㅠ
언제 이런일도 있었어요!
별로 친하지도 않은 친구가 돈을 빌려달라고 철홍이에게 말해서 돈을 빌려줬는데 무려 50만원 ㅎㄷㄷ..
물론 그 친구가 50만원을 다 갚기는 했지만 이렇게 착한 친구가 걱정이 되네요 ㅠㅠ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가너무 큰 걱정을 하고 있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