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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때는 그래도 굳건히 버텼습니다..안희정...
게시물ID : sisa_8515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하늘
추천 : 26
조회수 : 1438회
댓글수 : 31개
등록시간 : 2017/02/20 00:43:22
몇달전만 해도 이재명 시장 누가 언급하면 웃음을 참으며 칭찬하기 바빳습니다...
얼마전가지 우리 희정이... 하며 안희정을 보며 아빠 웃음을 지었습니다.
노무현의 아픈 손가락이 였던 안희정이 저리 성장한 모습에 내심 뿌듯했습니다...

이재명이 말과 행동이 다른 모습에 가슴 한켠이 부서진듯했고...
최대한 자재 하며 댓글을 달고 주변사람들에게 언급을 안했지만.. 문재인은 대권 도전 축하 한다고 할때
이재명이 친문패권 운운하며 디스 하는 트윗날릴때 부서진 가슴 한켠을 버렸습니다....

그래도 안희정이 있다 든든한 안희정이... 우리 엑소 안희정이.. 하며 위안을 했습니다..
지금껏 우려스러운 글들을 보며 아닐거야 아닐거야 생각을 했지만...

마지막 한방을 날려주네요.. 
안희정은 노무현의 아픈손가락으로 빵에 갔다 오고 난 후 재야묻힐때 부터 아니 도지사에 나올때 부터
노무현을 버리고 타락의 길을 들어섰군요...
아니면 절대 저런 말이 나올수가 없습니다.. 

배신의 계절입니다..
나이 43살 먹고 산전수전 공중전 까지 겪으며 왠만한 일엔 얼굴색 하나 표정 끝트머리 조차 변하지 안던 인간인데..
이번엔 정말 멘탈이 부서지네요...................

이명박 이 개세끼는 도대체 얼마나 씨를 뿌려댄건지.....

이젠 우상호도 못믿겠고 추미애도 의심 갑니다..



부서진 멘탈을 소주한잔으로 다독이는데 정말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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