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it쪽으로 진로를 정한 고3입니다 현재 여러 대학교의 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학과를 찾아본 결과 이해가 안되는게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2015학년도 입시부터 한양대나 중앙대같은 상위권대학이 다이아몬드7, big7등 미래지향적 학과를 따로 7개를 구분하여 합격만해도 장학금을 주는 체제를 도입했습니다 그 중 소프트웨어 학과가 포함되어있고 조사해본결과 우리나라가 반도체로는 최상위인데 소프트웨어는 애플에게 밀리기 때문에 이것도 성장시켜야한다는 배경이 있는듯 하네요 반면에 컴퓨터 공학과는 그냥 일반학과로 취급되네요 예를들면 성균관대에서는 논술전형으로 소프트웨어학과를 지원할때 수능최저학력이 수B와 과학 등급합3이하로 조건이 따로 걸려있는데 컴퓨터공학과는 3과목 등급합6으로 평범합니다 그리고 소프트웨어학과는 논술전형으로 5,6명밖에 안뽑는데 컴퓨터공학과는 30,40명 정도로 6배가 넘는 인원을 뽑습니다
이것을 보고 저는 소프트웨어학과가 뭔가 더 자세히 배우는줄 알았는데 검색결과 별로 차이가 없다는 답변만 가득하네요 그러면 굳이 기준을 따로두면서 비슷한걸 배우게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친구들은 컴퓨터공학과는 하드웨어쪽으로 가서 대부분이 컴퓨터고치러 다니고 소프트웨어학과는 대기업이 데리고갈 인재를 따로 모아둔곳이라던가 그냥 네임드학과로 최상위권 애들을 따로 모아두려고라는 말들을 하는데 실제 다니시는분들께 물어보는것이 좋다 생각되서 글을 씁니다
현재 두 학과중 어디를 지원할지 고민하고있습니다. 논술전형으로만 쓸 수 있는데 소프트웨어학과들은 장학금이라던가 인원수등으로 합격이 어렵지만 만약 아는문제가 나와서 운좋게 합격하면 대박치는것이고 안전을 위해서는 컴퓨터공학과를 지원하는것이 좋은데 애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