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월에 글쓰고 오랜만에 들렸네요
저역시도 군대 현역과는 이제 멀어진 나이이니만큼 지속적인 꾸준한 관심을 갖기보다는
현업이 바빠지면서 관심도 잠시 멀어졌었네요.. 죄송합니다. ㅠ
시게를 차단해놓고 베오베를 보다보니 확실히 심적으로 부담도 안되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다툼이 해를 넘길지도 몰랐고 의료계와 부딪히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도 저분들의 자정작용을 믿는 건 역시 끝났구나란 생각만 들었네요 ㅋㅋ
참 굉장하고 놀라운 분들.
그분들이 자녀에게
"아들아 니가 3년 또는 그보다 긴시간을 군대에서 보내는건 내가 양성징병, 즉 딸을 군대에 보내기 싫어서 그런거란다. 그리고 인원이 부족해서 넌 예전같으면 4급이나 면제를 받을 인원과 함께 군생활을 할거야. 부디 그런 부적격자, 관심병사들 사이에서 잘 견뎌주길 바란다. "
이렇게 말하는 그날이 언제가 될지 구경할 날을 기다리며 인사를 마칩니다.